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어린이가 건강하고 따뜻해지는 시간, 꿈나무 독서심리상담 운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11:30]

동두천시 어린이가 건강하고 따뜻해지는 시간, 꿈나무 독서심리상담 운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6/13 [11:30]

▲ 동두천시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서 심리상담 및 독후 활동을 지원해 주는'꿈나무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센터 아동들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해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편성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방문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고 내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더불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도 협업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불어 따뜻하고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로 관내 어린이들의 자존감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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