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서 심리상담 및 독후 활동을 지원해 주는'꿈나무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센터 아동들의 특성을 사전에 파악해 개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편성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주 1회 방문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라고 내적 성장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더불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와도 협업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불어 따뜻하고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로 관내 어린이들의 자존감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