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13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2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책, 통합방위 작전 훈련 지원, 지역 통합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 대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동환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을지연습 계획 및 각종 훈련 보고, 9사단의 최근 안보 정세 보고, 고양시 전력계통 현황, 군병원 비상의료 상황 보고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전시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뿐만 아니라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과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관리에 강한 고양특례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