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소방서는 13일 본서(통일로1564)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유해 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의사(지도의사)을 통한 감염방지 대책 평가 ▲장비소독 및 폐기장소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 ▲감염관리 개선 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박광순 센터장(자문의사) 및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감염 건강 보호와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감염관리 장비 와 시스템을 보강하고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급대원들의 감염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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