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모래주머니 1,0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금곡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장마철 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금곡동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 및 태풍이 예상되는 만큼 1,000개 이상의 모래주머니를 제작 및 비치했으며, 수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 상가 및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이웅렬 금곡동 도시건축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열심히 작업한 만큼 올해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금곡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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