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폭스코리아은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건강 활동 지원을 위해 스포츠의류 221벌(약 65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스포츠의류는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시 단체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진환 대표는 “경제 사정이 어려울수록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데, 이번 후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신 오진환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주변을 구석구석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코리아는 2006년 설립되어 10여 년간 서부희망케어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의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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