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밀알두레학교는 지난 12일 고등부 학생 및 교직원 등 75명과 함께 학교 주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은 밀알두레학교를 중심으로 이패동 568-1 일원의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 약 80Kg을 수거했다. 신기원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에 참여해 주신 밀알두레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정동,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정동주민센터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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