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취약가구를 위한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33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낡은 장판 교체 및 청소와 집안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청소는 생각지도 못하고, 곰팡이가 피고 찢어진 장판도 교체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운데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자금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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