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 공모를 통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에는 ‘동두천여자중학교(한마음축제)’,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 ‘동두천고등학교(BGMxZ)’, ‘신흥고등학교(신나고 흥이나는 신흥제)’, ‘한빛누리고등학교 (하나되는 한빛누리 Music Festival) 등 총 5개교다. 한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KCM 영상제)’, ‘생연중학교(생연페이지)’, ‘동두천중학교(DDCM 종합 축제)’의 총 3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8개교는 6월에서 12월 간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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