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2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 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점포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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