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6월 12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2024년 충무훈련 연계 전시 긴급채혈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서울동부혈액원, 구리시 적십자봉사회, 구리시 자율방재단 등 기관 및 단체에서 70여 명이 참관하고, 구리보건소, 구리경찰서, 55사단 170여단 2대대가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격 등으로 대량의 부상자가 발생 시 부족한 혈액량의 신속한 확보와 혈액 공급 능력, 테러 발생 시 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 긴급채혈 훈련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헌혈은 나의 작은 행동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행위이므로 전시·평시 관계없이 시민들의 헌혈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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