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12일 삼송마을 14단지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건·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복지 대상자 초기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접수, 복지 서비스 안내·연계 등 복지 상담을 제공했으며, 보건 관련 사업 및 서비스 안내 등의 보건상담도 이루어졌다. 또한 ‘고양 휴메디병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더불어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도 함께 진행됐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고양 휴메디병원과 협조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가까운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었다.”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위기가구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 내 복지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운영에 힘쓰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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