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6월 1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이른 아침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오후 4시가 넘어서야 음식을 완성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마련한 열무김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부녀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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