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는 사과재배 활성화와 전문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2024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사과반)’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과반 교육과정은 기후 변화 탓에 사과 재배 적합한 지역이 북상함에 따라 사과 재배면적 증가로 사과 재배 활성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사과재배현황과 문제점 ▲ 사과재배환경 ▲ 사과 개원 및 재식 ▲ 사과 전정 ▲ 토양관리 및 시비 ▲ 관내 사과 재배 우수사례 발표 등 농업인에게 필요한 최신 사과재배 동향과 재배기술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8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카카오채널‘양주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홍보했으며 방문, 전화접수,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은 사과재배 농업인 및 관심농업인 50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6월 14일과 6월 28일, 총 2회, 9시간 진행되며 체계적인 사과재배 기술 습득으로 사과품질 향상 및 재배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 영농기술 및 경영능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적인 농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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