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 미국 메리마운트대 방문단과 스마트시티 교류미 버지니아 메리마운트 대학교 로봇학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 센터 방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미국 메리마운트 대학교(Marymount University) 로봇학과 수 콘래드 교수(Sue Conrad, Ph.D)와 대학원생 약 15명 등 방문단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효율적인 도시 운영 사례를 연수하기 위해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방문했으며, 이후 고양특례시 드론산업의 거점으로 운영 중인 고양드론앵커센터 시설도 견학했다. 이날 고양시와 진흥원 관계자들은 ▲스마트안전센터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과 운영 사례 ▲ IoT 기술 활용 노후시설 안전 관리방안 ▲ 시민 중심의 리빙랩 기반 고양 스마트시티 실증 우수 사례 ▲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에 대해 브리핑했다. 방문단은 고양특례시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례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로봇 기술과 스마트시티 기술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며 토론을 나눴다. 수 콘래드 교수는 “고양특례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는 매우 선진적이고 모범 사례로서 주목받을 만하다”고 말하며, “실증 사례들을 미국 현지에 적용하고 우리 대학의 로봇학과와 향후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 무진하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특례시와 함께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이뤄내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도하고, 고양특례시를 첨단 스마트시티 기반 글로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는 싱가포르 폴리텍대학, 몽골 조달청, 카자흐스탄, 인도 산업 연맹 등 각국의 해외 관계자들이 고양 스마트시티 사례 견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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