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25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설 영재교육원‘2023 연구과제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부설영재교육원은 선발 과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지도와 특강 및 세미나 등 학생주도 심화 연구 프로젝트를 운영해 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 수료 학생 226명, 지도교사 36명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과제 발표 및 평가회 ▲우수팀 연구 결과 발표 ▲수료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심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해 결과물을 발표하고 수료식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노력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수원 8학급(초등4·중학4), 의정부 4학급(초등2·중학2) 등 총 12개 심화 학급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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