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따스한 햇볕(高陽) 같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운영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각지대 학생 발굴,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27일 유⸱초⸱중⸱고 관리자 및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원콜’시스템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초기에 발굴하여 학생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학교 내·외 가용자원과 연계·조정하여 맞춤형 통합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부 시범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 교사, 교육복지사, 일반직 등 교육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구성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코로나가 학생들에게 남긴 상처’△도래울초등학교 정재은 교장 ‘원콜 신청 방법’△아주대 최웅 교수 ‘교육복지와 학생맞춤통합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효순 교육장은“학교에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위기학생들이 많다. 단위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사각지대 학생들을 발굴하고,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신속하게 맞춤지원하여,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연계·지원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복지 자원 발굴 △학교의 교육복지 역량강화 연수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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