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오늘(17일) 개봉한 '이매큘레이트'가 알고 보면 더 소름 돋는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시드니 스위니)’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수녀원의 비밀공간 먼저 수녀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답게 ‘세실리아’가 생활하는 공간에 숨겨진 비밀장소를 눈 여겨 보면 '이매큘레이트'를 한층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지하 예배당, 미로처럼 얽힌 지하통로 등은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묵주와 십자가의 쓰임새 수녀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실리아’가 지닌 물건들의 쓰임새도 흥미롭다. 묵주와 십자가에 박혀 있던 못, 그리고 십자가 등 성스러운 물건들은 의외의 쓰임새를 발휘하여 역대 공포영화에 손꼽힐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이다. 이처럼 소름 돋는 디테일로 가득한 '이매큘레이트'를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정통 호러를 극장에서 봐서 재밌더라. 확실히 공포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하는듯”(X @ninini****), “현재에도 고전적인 호러 영화가 유효하게끔 만드는 시드니 스위니의 연기력과 존재감! 그녀가 곧 '이매큘레이트'의 본체다”(CGV Moviem****), “지옥맛 지옥맛 사이다맛”(CGV co**nyc74), “박탈당한 자율성을 되찾기 위한 몸부림은 신도 무엇도 막지 못한다”(CGV novela****) 등 호평과 함께 다양한 관람평을 남겨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름 돋는 디테일로 완성된 색다른 공포감으로 도파민을 무한 자극, 공포 영화 팬들을 만족시켜 줄 '이매큘레이트'는 오늘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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