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학기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 실시동두천양주 관내 1학기 24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이어, 2학기 전체 49교 대상 학생 성장과 발달 중심의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합동 컨설팅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 및 양주 관내 1학기 24교의 늘봄학교 운영 첫걸음에 이어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경기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게 된다. 1학기보다 늘봄학교 25교가 추가로 확대 ․ 시행되어 지난 7월 19일부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7월 24일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직접 1학기 늘봄학교인 이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수요와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아침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동두천송내초등학교를 이어 방문한 후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학교의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지역 특색과 학교의 상황과 특징이 잘 반영된 다양한 형태의 경기형 늘봄학교가 2학기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 및 교육지원청과 적극 소통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양주 관내 49교의 초등학교가 2학기 늘봄학교로 전면 시행되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늘봄학교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생 한명 한명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지역사회만의 특색있는 교육자원들도 함께 연계하고 늘봄학교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늘봄학교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특히 2학기 새롭게 진입하는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25교)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여름방학 동안에도 빈틈없는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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