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교육지원청, AI 기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하나 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하여 초·중·고 전체 172개교를 에듀벨트(Edu-Belt)로 구성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관내 172개 전체 학교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원 7,320명이 참여한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 에듀 연구회 소속 초·중등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하이러닝 고양 연구회(하고연)를 구성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 24일 상반기 연수 운영 보고 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연수 운영에 대한 방안으로 모색하였다.

연구회는 60여명이 넘는 인력풀을 구축하여 하반기 하이러닝 연수 뿐만 아니라 '고양 찾아가는 에듀테크 만개의 레시피 연수', 'AIDT 연수'등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하이러닝 고양 연구회 교원들을 격려하며“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혁신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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