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4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여름방학 중 늘봄학교로 찾아가서 운영하는 ‘학교와 함께 여름나기’어린이 미니골프 놀이활동 특별 프로그램 진행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위해 ‘2024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7월 29일부터 시작하여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학교와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늘봄학교를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되는 신체놀이 중심 학생 맞춤형 활동이며, 학교 체육관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린이 미니골프를 경험하며 놀이를 통해 배워보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인 회암사지 박물관 및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 토요일 처음 시작하여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운영되는 가족 단위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박물관과 함께 여름나기’ 특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모여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끼리 또 부모님끼리 따로 모여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회암사지 박물관에서는 역사·문화 중심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왕실문양 가족티셔츠를 만들어 입는 ‘우리 가족은 조선의 디자이너’와 ‘구석구석 박물관 투어’, ‘박물관 보물찾기’등 회암사지 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옛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보는 가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팝업북을 함께 읽으며 자원순환 체험 등의 활동을 하는 ‘나도 힙환경이가 될거야’, ‘우리 가족 친환경제품 만들기’,‘박물관 가족놀이’등 자연과 환경 중심의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지난주부터 관내 많은 늘봄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했는데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하여 준비한‘함께 여름나기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에도 쉼과 놀이 중심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