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개교 예정인 옥정호수초와 회암초, 율정중학교에 근무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및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해소를 위해 오는 7월 31일 및 8월 1일 양일간 하반기 신규채용의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 총 6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5명, 조리실무사 24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행정실무사 3명이 9월 1일 자로 근무지를 지정받을 예정이며, 그 외 예비합격자 27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조리종사원 구인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49명의 조리종사원 모집에 무려 86명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으며, 면접 결과는 8월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면접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원자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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