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새로운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미미로즈는 오늘(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멤버 안나, 예린의 비주얼이 각각 담긴 ‘NEW MEMBER FILM’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빛나는 피부, 인형처럼 뚜렷한 이목구비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안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잔한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영상에서 예린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무드를 발산하고 있다. 오묘한 눈빛과 도도하면서도 고혹적인 표정이 걸크러시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앞서 미미로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멤버들은 너무 귀엽고 착하고 잘하는 친구들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바, 어떤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로써 미미로즈는 연재, 효리, 예원, 지아, 윤주와 새로 합류한 안나, 예린까지 7인조로 재편해 더욱 화려하게 피워날 것을 예고,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미로즈의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서로 의지해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20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를 비롯해 수록곡 ‘ribbon’, ‘DOKI(도키)’까지 3트랙이 수록, 미미로즈의 성장 서사를 고스란히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미미로즈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며, 세 번째 싱글 ‘REEBON’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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