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지원청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에서 다수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무법인코넥스트 권기홍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원청은 교육공무직 정기인사를 즈음하여 인사 관련 고충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직장내 괴롭힘에 따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전담 직원을 지정해 연도별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외 2개 직종의 교육공무직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예방연수를 8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교육공무직원이 연수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근무하는 만큼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직장내 괴롭힘 및 갈등을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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