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한일 최강 미모를 증명했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2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두 사람은 시원한 에메랄드빛 의상을 착장하고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초록초록한 식물과 두 사람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소희는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물결파마로 여름 여신 같은 아우라를 발산했고, 카노 미유는 노란 꽃과 함께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트롯 걸즈 재팬'의 한일 대표 미모로 손꼽히는 두 사람인 만큼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로 한국과 일본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역시 비주얼 TOP2", "미유 귀엽고 예쁘고 다하네", "트로트라던데 아이돌 아닌가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그룹 네이처(NATURE) 출신이자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의 TOP6 소희와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인기를 모은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듀엣 활동을 시작한다.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매혹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더해 아틀란티스 키츠네표 '어머나!'로 재탄생됐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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