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과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학생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고효순 교육장과 김병일 이사장 및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임을 강조하고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 △교원 및 학부모의 인성교육 역량 함양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상호 협조로 고양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양 주체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각급 학교에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학교로 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의 바른 인성 함양 교육을 위한 실천적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기본 인성은 모든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 존중, 배려 등의 기본 가치를 학교와 사회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 오늘 협약식을 통해 깊게, 넓게, 다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 인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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