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적경제원, ‘모두의 사회적경제 X ESG 콘퍼런스’ 개최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X ESG 콘퍼런스' 12월 7일~8일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경기도에서 먼저 만나는 미래, 모두의 사회적경제×ESG 콘퍼런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를 도민들이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개막식 ▲ESG포럼 ▲도민 체험부스 ▲IR 투자 왕중왕전 및 ▲정책·사회가치측정·인재양성 등 분야별 포럼이 진행된다. 특히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민 참여 공연·퍼포먼스, 배우 박진희의 기조강연 등 많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둘째 날인 8일에는 ▲ESG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마을기업 품평회 ▲협동조합·마을기업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된다. 방송인 자히드 후세인이 사회를 맡은 토크콘서트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대표가 참여해 ESG와 사회가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디지털상품, 스마트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ESG 프로그램이 준비돼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축제형 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경력 보유 여성과 함께하는 아이 돌봄 서비스, 다회용기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도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소정의 쿠폰도 지급된다. 사회적경제는 공공 부분과 시장에서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경제체제이자,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성장동력이다. 이러한 사회적경제를 만나보고 싶은 경기도민은,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ESG경영과 소셜임팩트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사회적경제 및 사회가치를 추구하는 ESG 우수 기업의 성과를 더 많은 경기도민이 경험하고, 지속적으로 가치를 확산하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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