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의 공로 격려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1:59]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의 공로 격려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8/23 [11:59]

▲ 현장 사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2의 인생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