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배우 박하나-박상남-김사권-이연두-박탐희-이은형 출연 확정! "신개념 가족 드라마가 온다"[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배우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박탐희, 이은형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을 확정, 일일 저녁 안방극장을 신선한 재미로 물들일 예정이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극본 송정림/ 연출 김성근/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 ‘일일극 퀸’ 박하나는 극 중 제이스패션의 계약직 디자이너 ‘맹공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강인한 엄마의 기세와 전직 형사 아빠의 운동신경을 물려받은 그녀는 무인도에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근성을 장착한 요즘 시대 보기 드문 야생녀라고. ‘드라마 스페셜-귀못’, ‘태풍의 신부’, ‘신사와 아가씨’ 등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박하나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팔색조 매력으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상남은 제이스패션 황익선 회장의 손자이자 재벌가 아버지와 가난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단수’ 역을 맡았다. 타국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고 있던 구단수는 할머니의 ‘구단수 후계자 만들기’ 계획에 의해 한국에 들어오며 소꿉친구 맹공희(박하나 분)를 다시 만나게 되는 인물.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상남이 표현해낼 구단수 캐릭터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김사권은 원하는 것을 끝까지 해내는 근성을 지닌 제이스패션 마케팅팀 팀장 서민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진짜가 나타났다’, ‘마녀는 살아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김사권은 이번에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이연두는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이자 도도그룹의 외동딸로 절대 권력의 여왕님 ‘강지나’ 캐릭터로 분한다. ‘가면의 여왕’,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연두가 보여줄 저력에 기대를 모은다. 박탐희는 자신을 스스로 유능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이라고 칭하는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대리 엄홍단 캐릭터를 맡았다. 박탐희는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그녀가 완성할 커리어 우먼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은형은 맹공희의 오빠이자 명문대 의대를 졸업한 엘리트 의사 ‘맹공부’로 안방극장에 강한 개성뿐만 아니라 허당 매력까지 뽐낼 예정이다. 어떤 역할이든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온 이은형이 그려낼 맹공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6인 6색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과 신개념 가족 드라마의 탄생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결혼하자 맹꽁아!’는 ‘태풍의 신부‘,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등을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다함께 차차차’ 등 탄탄한 연출을 보여준 김성근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 감동과 함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개성 가득한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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