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걸그룹 미미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 뜬다. 소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오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홈경기에 나선다. 이날 미미로즈 멤버 예원은 본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가창,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경기장을 예열한다. 이어 미미로즈 완전체는 5회 말 경기 후 클리닝타임 축하 공연을 펼친다. 미미로즈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REEBON(리본)’의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 무대로 현장을 찾은 스포츠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컴백 후 다양한 플랫폼 출연에 이어 프로야구 홈경기장 출격을 알린 미미로즈의 폭넓은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미미로즈는 최근 포켓7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새 싱글 ‘REEBON’을 발표, 신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로 열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 기반의 댄스곡으로,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의 한 구절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를 인용한 서정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 VS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홈경기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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