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물오른 비주얼 시너지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시이안(CEEANN)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에이스는 세련되고 멋스러운 슈트 착장으로 블루카펫을 빛냈다. 에이스 멤버들의 5인 5색 패셔너블한 소화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팬들은 물론 패션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에이스는 지난 2019년 완전체로, 2021년 멤버 박준희, 이동훈과 김병관이, 2022년에는 김병관과 강유찬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이어 올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시너지로 다시 한번 패션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굳건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무대 안팎에서 트렌디한 감각을 이어가는 에이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올해 초 에이스는 미니 6집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y Girl’(마이 걸)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더불어 긱시크 스타일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에이스는 최근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로 미국 아이튠즈 팝, K-POP 차트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고, 미국 대형 방송국 ABC의 지역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북미 14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REWIND US’(리와인드 어스)를 마친 데 이어 오는 10월 남미와 유럽에서 ‘REWIND US’ 투어를 이어간다. 멤버 강유찬은 현재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 남자 주인공 홍연 역으로 출연하며 성숙한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