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결혼하자 맹꽁아!’가 제이스패션의 절대 권력자 이연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이연두는 극 중 제이스패션 디자인팀 팀장이자 외식 업계 1위 도도그룹의 외동딸 ‘강지나’ 역을 맡았다. 감각적인 디자인 실력에 빼어난 외모까지 갖춘 ‘갓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절대 권력자이자 도도한 매력을 지닌 ‘강지나’로 변신한 이연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단정하게 묶은 머리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그녀의 센스는 남다른 포스를 드러내기도. 과연 단호한 표정 속에 숨긴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그가 지닌 사연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비혼주의자인 지나는 오랜 연인 사이인 서민기(김사권 분)에게 프로포즈를 받게 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했던 지나가 사랑 앞에서는 쉽게 무너지게 된다고 해 민기와의 관계 변화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계약직 디자이너 맹공희(박하나 분)와 세우는 대립각도 그려진다. 지나는 공희에게 디자이너로서 까다롭고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멘탈을 흔들어놓으면서 팽팽하게 대립한다. 지나가 유독 공희에게 예민하게 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지, 공희와 지독하게 얽히게 된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결혼하자 맹꽁아!’의 제작진은 “뛰어난 캐릭터 해석을 지닌 이연두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강지나에 200% 몰입하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고 전하며 “자신만의 사연을 지닌 강지나가 극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그가 이끌어갈 다채로운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 맞은 우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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