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진세연과 이종원의 기습키스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0회는 주연(진세연 분)이 이군(김재중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으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군과 주연의 입맞춤 엔딩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군(김재중 분)과 주연(진세연 분)의 쌍방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신(이종원 분)이 주연에게 돌발 기습 키스를 하는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스틸 속 주연은 이신을 마주하고는 반가움을 가득 담은 채 동그란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신은 복잡한 감정이 담긴 촉촉한 눈빛으로 주연을 바라보고 있다. 이신이 주연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그의 가슴속 회오리치는 격동이 느껴지는 듯하다. 뒤 이은 스틸은 이신이 주연의 머리를 와락 잡은 채 기습 키스를 하고 있어 충격을 선사한다. 주연의 작은 어깨와 목을 감싸 안은 그의 손등에는 힘줄이 드러나 있어 그가 얼마나 긴장한 상황인지 또한 이신이 주연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이신과 주연의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이신의 돌발 키스로 인해 이신과 이군의 관계뿐만 아니라 주연과 이군의 로맨스에도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일대 변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6일) 저녁 9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또한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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