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오후 '2023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총 64명의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학생별 연구주제 및 소감 공유,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SW, 코딩을 주제로 햄스터 로봇과 메이키메이키, 엔트리로 게임 개발자 체험하기,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메이커교실, AI, SW를 활용한 창의융합메이커교실, 인공지능수학 별책부록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도강사 판곡중학교 정원종 교사는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은 것은 교육적 혜택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배운 지식을 사회에 나누고 베풀수 있는 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생 별가람초등학교 허요한 학생은 “처음에는 ‘박사 정도 되어야 하겠구나, 너무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코딩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누구나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김윤자 교육국장은 수료증 배부 후 “학생들이 1년간 포기하지 않고 수업 활동에 잘 참여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그러한 노력과 경험이 앞으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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