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오디세이'로 청소년 목소리 첫걸음 내딛다!지역현안 중심 정책발굴 및 제안을 통한 청소년의 작은 발걸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의원 및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책 오디세이를 개최하였다. 정책 오디세이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 문제를 발굴하여 자료를 조사하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소리로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 활동이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정책을 연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여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에 제안하게 된다. 이번 정책 오디세이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5가지 주제 ▲선택형 주입식 교육 ▲학생별 진로 맞춤 대학생 멘토링 교사 ▲광주시 체육시설 공유 어플 ▲제노포비아 예방 공모전 ▲학생-교사 소통 플랫폼 내용을 발표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청소년수련관장 등이 청소년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별 발전 방안을 토론하였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 의원들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십을 발휘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목소리가 실제로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으며 “광주하남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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