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 자체평가위원회 2차 협의회 개최하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 새출발을 위해 힘 모으기로

2023 데이터 기반 자체평가결과를 성찰하며 2024 새로운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 운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08 [10:22]

의정부교육지원청, 자체평가위원회 2차 협의회 개최하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 새출발을 위해 힘 모으기로

2023 데이터 기반 자체평가결과를 성찰하며 2024 새로운 의정부 미래교육을 위한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 운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08 [10:22]

▲ 의정부교육지원청, 자체평가위원회 2차 협의회 개최하여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 새출발을 위해 힘 모으기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2023학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추진 및 학교지원 평가를 위한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 영역은 크게 공통지표와 자율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교육 주요정책이 정책 목표에 부합되도록 내실있는 추진됐는지를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환류하고, 2024학년도 의정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두레드림 사업과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자율지표로 선정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평가했다. 두 사업의 만족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교 교무·행정업무 경감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체평가위원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교 평가와 교육지원청 평가가 연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학년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평가 결과를 성찰하고 2024년에는 더욱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이 되도록 소통하고 교육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정부 미래교육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