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그룹 EPEX(이펙스)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달궜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24일과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및 개인컷을 공개했다. 단체 포토에서 이펙스는 불길이 이는 폐허를 벗어나 현실 세계로 향하는 선택의 문을 넘고 있다. 문을 통과한 에이든, 예왕, 제프는 힙하고 자유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 착장에 짙은 카리스마를 드리워 반전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이어 개인 포토는 여덟 멤버가 각자 다른 세계 속 자신을 마주한 모습으로 판타지 영화를 보는 것 같은 극강의 몰입감을 안긴다. 두 시공간 속 이펙스의 상반된 분위기와 소화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를 시작한 이펙스가 7개월 만에 연작 앨범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을 선보인다. 새로운 활동에서 이펙스의 한층 선명한 음악적 메시지와 스토리텔링은 물론 확장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티징 콘텐츠와 더불어 이펙스는 지난 14일 선공개한 싱글 ‘My Girl(마이 걸)’로 약 2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심을 달궜다. 더욱 업그레이드한 역량과 신선한 콘셉트까지 예고한 이펙스가 정식 컴백 무대에선 어떤 능력치를 빛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헤드폰 최저가 한편, 이펙스의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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