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구현’ 경기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 사업 맞춤 지원 강화사업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관계망 협의회 개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해 공간을 통한 경기미래교육을 구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2024년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관계망 협의회’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했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학교별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형 공간재구조화는 노후한 교육시설 환경을 미래형 학교 공간으로 변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학교 단위 종합추진 ▲스마트기반 광장형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 자연 친화적 생태공간 조성 등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과정과 공간기획의 연결 ▲사업 학교별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과 공간기획의 연결은 ‘교육 비전, 교육개념, 중점교육, 융합 공간과 학습공간’을 부제로 다양한 공간기획의 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기획의 목적과 실제 운영 사례를 살폈다. 사업 학교별 컨설팅은 사전 기획 운영 시 어려움과 해결 방안, 사업 운영 단계별 유의점 등을 주제로 사전 접수한 요청사항에 대해 맞춤 연결한 현장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일대일로 소통했다. 권역별 협의회는 사업 대상교와 현장 지원 전문 상담사(컨설턴트),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맞춤 연결해 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고민했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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