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포천도시공사는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본 기부는 지난 8일 의정부도시공사, 양주도시공사와 함께 체결한 ‘경기북부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되는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약 2주간의 기간 동안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330만원을 포천시에 기부했으며, 포천도시공사는 316만원을 연천군에 기부했다. 한편 연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임직원은 연천군에 기부를 진행하면서 공단 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도 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라는 뜻깊은 활동에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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