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2차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신규 참여 농업인이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유통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참여를 희망하는 6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시 먹거리 정책의 이해 △농약 안전 사용과 시설 토양관리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방법 안내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참여 농가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선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다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을 보유한 고양시는 생산자 교육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 조성, 유통 확대 지원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거래 산업 확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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