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는 11월 1일 자로 김홍석 한국 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장을 11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번 명예시장 임명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동두천시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명예시장 위촉과 함께 한국 농촌지도자 동두천시 연합회에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10kg쌀 50포를 기부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김홍석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 받고 업무를 시작한 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시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 나누었다. 더불어 오후에는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마켓·두드림 뮤직센터·어울림센터를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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