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 일동도서관에서 진행된 ‘신기한 마술극장! 선물상점, 꿈을 파는 가게가 오픈합니다’ 마술 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기한 마술극장’ 공연은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마술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되는 체험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전 연령층에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모티브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볼 수 있는 공감형 마술으로 진행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마술과 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 궁금했다. 흥미롭게 읽은 책을 주제로 진행한 마술이라 뜻 깊었다”고 말했다. 도서관정책과 이영구 과장은 “이번 일동도서관 ‘신기한 마술극장’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인문·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마술 공연은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