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2일 월롱면 덕은리에서 서울시 용산구새마을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 김정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등 파주시새마을회 관계자와 전광식 새마을지도자용산구협의회장, 서연순 용산구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는 회원단체별로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2024 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사용될 무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즉각적으로 협약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상생하면서 성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