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서비스업·외식업 참여 자활근로 주민과 센터 종사자 등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나의 품격을 높이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고객 응대 역량 강화와 감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6회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나서 ▲고객 응대 방법, 품격을 높여주는 한 끗 차이 ▲고객 만족과 감정관리 ▲직무스트레스 소진 예방 교육 ▲긍정에너지 관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응대와 자기관리 기법을 잘 습득하고 업무에 대한 자신감도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참여자들이 취창업 등을 통한 자립에 이르기까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파주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활센터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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