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5일 한석봉체육관에서 ‘2024 가평 진로직업박람회 및 공유학교 성과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평 지역 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과 직업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로직업체험관, △대입 및 직업계고 설명회, △공유학교 성과 발표회 등이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인공지능, 빅데이터, VR 등 신산업 분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미래 사회에 대비한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맞춤형 진로 교육 지원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교육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도 소개하며,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가평 지역의 교육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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