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11월 4일(월)부터 약 한 달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인 ‘찾복(福)-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7일에는 고양향동 LH 1단지 내에서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실시한다. 13일과 25일에는 화전 1경로당·덕은 3경로당에서 진행되며 15일에는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들과 함께 생활밀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계층(비닐하우스, 쪽방촌 거주 등)을 발굴하고, 기초생활수급 신청 후 선정 제외된 가구 및 만 80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 상담과 건강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겨울철 혹한 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여 민간자원 연계 등 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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