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 직원 대상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운영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제고, 장애감수성 반영 정책 추진 노력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11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고성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우리가 힘을 합치면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이 자기결정권을 가지고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립생활을 위해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장애 인식 제고와 장애 감수성을 반영하는 정책 수립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정책을 추진할 시 장애감수성을 잘 반영함으로써, 모든 구리시민이 가고 싶은 시간에 가고 싶은 장소에 가고 싶은 사람과 어디든 갈 수 있는 도시를 함께 만들어 장애나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계획을 수립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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