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특성화를 위한 ‘청소년 정책 포럼’ 개최3개 청소년수련관의 직원 및 전문가 의견 수렴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고양시 3개 청소년수련관 특성화를 위한‘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로 설립 8주년을 맞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새롭게 수립한 경영혁신안에 따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정책의 방향성과 세부 사업 구성 방향을 설계하고자‘세 가지 색깔, 고.청.수(고양시 청소년 수련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토당청소년수련관(덕양구), 마두청소년수련관(일산동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참여·권리(마두) ▲청소년 생애 디자인(일산서구) ▲청소년 문화·예술·스포츠(토당) 특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날 패널 토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주식회사 세종청소년의 유금봉 대표이사(참여·권리), 하자센터 이충헌 기획부장(생애 디자인), 모든학교체험학습연구소 김혁진 연구 위원(문화·예술·스포츠)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정책을 점검하고 방향성에 대한 발전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재단의 청소년수련관 특성화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시사점을 발굴할 수 있었다.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을 잘 수렴하여 수련관 특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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