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3일, 못골 생태공원 인근 휴경지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했다. 이날 경작물 수확에는 김노수 협의회장, 안경녀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사회단체 회원 2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참여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함께 배추와 무를 심고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주말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작물 수확에 애써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새마을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수확한 배추는 약 1500개, 무는 약 1200개로 생연1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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