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민간 주도의 마을건강복지, 보산동에서 새롭게 꽃피우다’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교동장독대 마을을 방문해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위원들은 먼저 교동장독대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특히 마을의 전통 발효 음식인 장을 주제로 한 교육은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어서 민간 주도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지역사회 내에서의 복지 활동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마을복지 건강계획 수립 방법에 대해 나눴다. 특강과 체험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인근의 Y자 출렁다리를 방문해 위원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다. 특히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리고 서로 소통하며 협의체의 목표인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교동장독대 마을 방문과 다양한 체험은 우리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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