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제9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4일 양주시 특별교통 수단에 대한 주제로 서비스 이용자 및 관계자, 양주시민, 이해관계자(양주시 대중교통과, 양주도시공사) 등과 함께‘동그라미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100여명의 양주시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으고 장애인들의 교통 이용 개선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의 시작은 채정선 공동위원장님의 인사말과 경기도의회 박재용의원,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축사로 힘을 더했다. 주요 논의는 ▲ 이용의 편리성 ▲ 이용의 안전성 ▲ 이용기준 ▲ 친절도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질문과 논의가 자유롭게 이어지며 토론회 참여자 총 39명과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관내 ‘장애인분야’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실무분과로 양주시 장애인시설팀, 장애인정책팀, 요셉의집, 실로암효명의집, 양주시장애인체육회, 내일장애인보조작업장 등 민관이 함께 구성되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